우리 동문 회장을 역임하시고 산업계에서 관계에서 각자 활약을 하셨던 우리 동문 두분이 예비후보로 등록되어 열심히 달리고 계십니다. 참고로 제 12대 총동문회장이신 김복덕(12회) 동문께서 국민의 힘 소속으로 부천시을에서, 현직 15대 총동문회장 김경욱(13회) 동문님은 민주당 소속으로 충주에서 예비후보가 되셨습니다. 김현권(10회) 동문님도 민주당 소속으로 구미을에서 공천을 받으셨네요.

이는 당선 여부를 떠나 모두 우리 동문회의 명예로운 경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또한 결코 정치적 분열이 아닌 우리 동문회의 건강한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여야를 떠나 우리 총동문회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함은 사회적 상식이지만, 그래도 이분들의 당선 또한 우리 동문 고등학교의 영예이기에, 세분의 성공 기원과 경선/본선 과정에서 멋지고 힘차게 선전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조심히 응원의 글을 올려 봅니다